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본 분관은 독일 중서부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라인란트-팔츠주, 자알란트주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이들 3개 주에는 독일 전체 인구의 약 28%가 거주하고 있으며, 독일 경제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산업·물류·금융·미디어가 집중된 독일 경제의 중심지이며, 독일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인강을 따라 발달한 교통망과 뒤스부르크 내륙항을 비롯한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독일과 유럽 전역을 연결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쾰른 대성당과 에센 졸페라인 탄광 산업단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유산과 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문화적으로도 매우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 공관이 위치한 본(Bonn)은 독일 통일 이전 서독의 수도였으며, 현재도 여러 연방 부처와 기관이 자리하고 있는 행정 중심지입니다. 아울러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자원봉사단(UNV) 등 다양한 유엔기구와 유엔대학(UNU)이 위치해 있어 국제협력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관 관할 지역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재독 한인 동포사회가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동포 단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고, 자알란트주에는 KIST Europe 연구소가 위치해 있어 한-독 간 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본 분관은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한-독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독일에 거주하고 계신 우리 국민과 기업 여러분을 위한 지원과 소통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